7세, 초3 책 읽고 독후활동으로 괴물나라의 이야기꾼 보드게임 진행했습니다. 글 쓰기보다 말하기를 좋아하는 초3 아들. 재미있는 독후활동 뭐 없을까 고민하다 선택했는데 너무 유익합니다!
장미카드 질문 난이도가 생각보다 어마어마합니다.
어렵다기보다 다양한 생각을 이끌어내는 꽉 찬 질문이 가득해서 엄마도 질문 전에 한번 더 생각하게 하네요^^
보드게임은 수학만 있는 줄 알았는데 도서보드게임 참신하고 재미있네요^^ 게임을 하면 할수록 아이들 사고가 확장되는 게 눈에 보입니다. 서로의 의견을 듣고 나누는 과정에서 참신한 말들이 툭툭 튀어나오기도 하고 문장력도 탄탄해 지더라고요!
게임 할 시간이 없다면 장미카드로 하루 5분 책에 대해 말하고 답하는 활동만 진행해도 아이와 밀도 높은 대화 나눌 수 있을 거 같아요!
도서 보드게임 만들어주신 학토재 행복가게♡ 감사합니다^^!!!
재밌고 유익하게 잘 활용해 보겠습니다!